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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진시 징하이구

대외무역 증가로 중국 항만 처리량 증가

난닝, 6월 18일(신화통신) — 무더운 여름 아침,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자인 황지이(34)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50m 높이의 작업장에 도착해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하루'를 시작했다. ". 그의 주변에는 화물선이 화물을 싣고 오가는 평소의 분주한 장면이 한창이었다.

11년 동안 크레인 운전사로 일한 황씨는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베이부만항 친저우항에서 노련한 베테랑이다.

“빈 컨테이너보다 화물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Huang은 말했습니다. "가득 찬 컨테이너와 빈 컨테이너를 균등하게 분할하면 하루에 약 800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항구를 통과하는 컨테이너 대부분이 수출품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하루에 500개 정도만 할 수 있다.

2023년 1~5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16조7700억 위안(약 2조3600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해 대외 수요 부진 속에서도 지속적인 탄력을 보였다. 이달 초 해관총서(GAC)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반면 수입은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GAC 관계자인 Lyu Daliang은 중국의 대외 무역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에 의해 크게 뒷받침되었으며 기업들이 약화로 인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련의 정책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효과적으로 시장 기회를 포착하면서 외부 수요.

대외 무역 회복세에 힘입어 해외로 향하는 물품을 실은 컨테이너 수가 크게 늘어났다. Qinzhou 항구의 분주함은 전국 주요 항구의 비즈니스 증가를 반영합니다.

1월부터 5월까지 광시의 해안 도시인 베이하이(Beihai), 친저우(Qinzhou) 및 팡청강(Fangchenggang)에 각각 위치한 3개의 개별 항구로 구성된 베이부 만항(Beibu Gulf Port)의 화물 처리량은 1억 21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6% 증가했습니다.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95만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4% 증가했다.

중국 교통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중국 항구의 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52억8천만 톤을 기록했고,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543만 TEU에 달했습니다. .

중국 항만 협회 부사장 Chen Yingming은 "항만 활동은 국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며, 항구와 대외 무역은 불가분하게 얽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이 항구에서 처리하는 화물량을 증가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GAC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ASEAN과의 중국 무역은 올해 첫 5개월 동안 9.9% 증가해 2조 5900억 위안에 달했고 수출은 16.4% 급증했다.

베이부 만 항구는 중국 서부와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환승 지점입니다. ASEAN 국가로의 배송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 항구는 처리량 측면에서 경이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Beibu Gulf Port Group 회장 Li Yanqiang은 "Beibu Gulf Port는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200개가 넘는 항구를 연결하며 기본적으로 ASEAN 회원국의 항구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Li는 ASEAN과의 무역이 항구에서 처리하는 화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뒷받침하는 주요 동인이기 때문에 이 항구는 지리적으로 세계 해상 무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혼잡 문제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전 세계 항구에 빈 컨테이너가 쌓이는 장면은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Chen은 중국 항구의 처리량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3년 6월 20일